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부키 무네마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이전에 농구 선수로 활동할 때의 경력이 몸에 다져져서인지 [[제국 학원]]과의 친선 시합에서 [[미카도 하루마]]의 황제펭귄 7을 '''맨손으로 막는 위엄을 선보인다!'''[* [[산고쿠 타이치|산고쿠]]는 버닝캐치로도 막지 못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뜬금없이 농구 드리블로 페널티 에어리어를 나가려 해서 적, 아군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 엔도가 자주 그러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는 룰상으로 문제 없지만 골키퍼도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는 핸들링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정작 합숙을 시작할 때는 [[신도 타쿠토|신도]]나 [[츠루기 쿄우스케|츠루기]]가 날리는 노멀 슛에도 뚫린다(…). 본인 실력은 어쨌든 명색이 국가대표이니만큼 골키퍼의 역할을 다하려고 하며, 실제로 연습할 때도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었다. 하지만 라이몬 멤버 셋이서만 시합하려고 하는 신도와 마찰이 생기고, [[파이어 드래곤(이나즈마 일레븐)|파이어 드래곤]]과의 시합이 시작될 때도 신도에게 대놓고 무시당한다. 이때 신도가 DF로 빠졌는데, [[이충윤]]과 [[황준호(이나즈마 일레븐 GO)|황준호]]의 슛을 이부키가 공을 막으려는 시도를 하기 전에 자기가 다 커트해버린다. 뭐라고 말하는데도 신도가 아예 외면할 정도. [[이충윤]]의 래피드 파이어에 실점했을 때에는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들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마타타기 하야토|햐아토]]를 신경쓰느라 정신 없었는데, 이쪽은 또 이쪽 나름대로 대립하면서 이를 갈고 있었다. 계약 조건에 따라 합동 연습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신도에게 당한 치욕을 씻어내고자 유일하게 개인 연습을 계속했다. 츠루기에게도 도와달라고 부탁해 다음날 내내 둘이서 연습하기도 했다. 대표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다만 연습의 동기가 축구에 대한 의욕은 아니다. "축구나 키퍼는 상관없어! 그저 신도가 나를 인정하게 만들겠어!" 하는 대사를 뱉은 것을 보면 그저 신도에게 무시당한 것이 매우 기분 나빠서 그랬을 뿐인 것 같다.] [[카게야마 레이지(이나즈마 일레븐)|쿠로이와 감독]]이 탈퇴 시험을 제안했는데[* 물론 탈퇴하기 싫으면 안 봐도 된다고 말하기는 했다.], 이때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멋대로 끌어들일 땐 언제고 멋대로 내보내겠다고? 납득 못 해!"라고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화를 냈다. 본인 성격도 성격인지라 신도와의 갈등이나 이와 비슷한 일이 일절 없었더라도 탈퇴를 받아들이지는 못했을 듯 싶다. 그리고는 다른 멤버들이 다 보겠다고 하는 와중 [[마타타기 하야토]][* 마타타기는 동생들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남았다.]와 더불어 시험을 보지 않고 남기로 했다. 신도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겠다는 일념이 이유였는데, 신도는 그를 완전히 무시하고 탈퇴 시험에 대해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대답하며 '''"진심으로 축구를 할 생각 없는 녀석들은 사양하지 말고 얼른 나가줘"'''라고 말해 크게 분노하였다. 그리고 호주편에서 신도가 또 다시 앞을 가로막자 불만을 표시했다. 2차례 [[빅 웨이브스]]의 캡틴 [[콜 라르제]]의 [[메갈로돈]]을 막지 못하지만 3회차 시도에 드디어! '''와일드 덩크'''를 사용함으로써 메갈로돈을 막는다. 이로써 일본측에서는 수비의 힘을 얻은 셈이다. 그리고 신 멤버 중에서 최초로 필살기를 시전했다는 점에도 의의가 있다. 아무튼 본인은 무척 자랑스러워하며 신도에게 뽐냈지만 신도는 '키퍼라면 당연한 거다'라며 여전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잠깐 기분이 상했지만 다른 멤버들[* [[테츠카도 신|테츠카도]], [[미나호 카즈토|미나호]], [[마나베 진이치로|마나베]].]이 대신 칭찬해주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뒤에 자신이 한 번 슛을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지 못하고 골을 막고 서있는 신도에게 분노했으나, 슛을 연속으로 막음으로써 키퍼로서의 위엄을 세웠다. 허나 신도는 아직도 인정하지 않고, [[레지스탕스 재팬]] 전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합에서 이부키의 시야를 막으며 방해했다. 이부키도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예전과는 달리 이만 갈고 끝나는 정도. 15화에서 그의 에피소드가 진행되었는데, 여기서의 그의 태도를 본 팬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신도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였다. 이부키는 자신에 대한 자만감이 강해서 농구 선수였을 때도 혼자서 연습을 강행한데다가 다른 팀원들을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게 축구에서도 그대로 적용된 것. 당연히 이 성격은 팀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축구에는 치명적이다. 즉 신도는 그의 실력을 무시한 게 아니라 그의 성격을 문제점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진짜로 이부키를 무시했던 신도가 어느새 이부키의 훈련을 봐주는 등 엄격하게 대하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스톰 울프]]와의 결승전에서 과거사가 밝혀졌다. 중학교 때 처음 시작한 농구에 재능이 있는 것을 알고 크게 활약했으나,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인해[* 자기 재능을 썩히고 싶지 않아서 독단적인 플레이를 했고, 다른 팀원들이 반발하자 너희 같은 범재들은 날 따라올 수 있도록 최선이나 다 하는 게 의무라고 했다.] 결국 팀이 흩어져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이부키에게 [[쿠로이와 류세이|쿠로이와 감독]]이 찾아와 계약을 한 것이다. 여담으로 감독인데도 그냥 쿠로이와라고 부른다. 이부키는 계속 골을 막지 못하는 자신을 비관하다가 신 멤버들의 플레이를 보고 예전의 자신과 겹쳐보며 반성하고, 신도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도 이해한다.[* 15화 중 신도가 "너에게 좋은 플레이는 그 손으로 골을 막는 거냐?"고 물은 적이 있었다. 이 말의 의미는 골을 막기만 하지 말고 모두와 협력하라는 것.] 그리고 다시 골을 먹힐 위기에 처하자, 드디어 신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를 기다리고 있던 신도는 아인자츠로 깔끔하게 공을 막아낸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드디어 [[신도 타쿠토|신도]]에게 인정을 받고, 신필살기인 라이징 슬래쉬를 사용하고 디펜스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또 성격도 겸손해져서, 하프 타임 때 이부키의 활약을 칭찬하자 [[마나베 진이치로|마나베]]와 [[미나호 카즈토|미나호]]의 덕분이라며 그들에게 공을 돌렸다. 하지만 아직 원래 성격이 남아있었는지 칭찬의 마지막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자 애매한 태도에 다들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것으로 이나즈마 재팬 멤버들 중 7번째로 각성하였다.''' 17화에서는 두 번 골을 먹히지만, 동시에 2골을 넣자는 [[마츠카제 텐마|텐마]]의 작전을 실행할 때 농구의 경험을 살려 큰 활약을 했다.[* 상대방이 점프하며 막으려 하자 농구 선수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더 높이 뛰어올라 미나호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이후 우주로 가게 되자, 다른 멤버들은 모두 각오를 다졌으나 그는 [[모리무라 코노하|코노하]]와 더불어 불안해하고 있었으며, 출발 직전에도 훈련에 매달렸다. 이때 신도가 찾아오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신도에게서 조언을 듣고 우주에 가는 것에 대해 마음을 확실하게 다진다.[* 참고로 이때 신도가 했던 조언은 [[이나즈마 일레븐 GO 2|전작]]에서 [[엔도 다이스케]]가 해준 말이다. 내용은 '''"축구는 11명이서 만들어내는 하모니."'''] 여담으로,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올 추가 멤버로 [[니시조노 신스케]]가 결정됐는데, 둘 다 같은 골키퍼인지라 이부키의 처우가 어떻게 될지 주목이 되고 있다. 당장 실력으로만 봐서는 신스케가 훨씬 위이니 이부키가 벤치로 갈 수도 있으나 글쎄……? 21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시합을 끝낸 텐마 일행 앞에 나타났는데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기념품을 갖고 왔다.(…) 그리고 사정을 들은 후 그래도 카제르마가 정정당당히 싸우자고 했으니 괜찮지 않냐고 하며 만약 비겁한 수를 쓰더라도 '''"내가 전부 막아 주겠다."'''는 ~~주제넘는~~ 자신감 있는 소리를 지껄인다.--얼마전까지 있었던 일은 그새 잊었냐(…)-- 신스케가 골을 막아보이겠다고 선언하자 속으로 비웃었으며, 연습을 할 당시 신스케가 츠루기의 슛을 막아내지 못하자 겨우 그정도였냐며 대놓고 무시한다. 이것이 신스케의 열등감을 자극시켜 블랙 룸에서 특훈을 하려고 했던 계기가 됐다.[* 신스케의 주력기는 한 개를 제외하고 죄다 화신과 믹시맥스를 사용해야 하는 부가조건이 붙기 때문에 그것들이 금지되어진 지금 이부키에 비해 기본기가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나 경력 등으로 보면 신스케가 훨씬 위이고, 이부키 본인도 얼마 전까지는 신도에게 무시당하고 있던 처지였으니 엄연히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 신스케와 [[테츠카도 신|테츠카도]]가 무사히 나오자 푸념을 늘어놓는데, 신스케가 자신에게 사과를 하고 편하게 대하자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거든]]에 있을 당시 [[마츠카제 텐마|텐마]]의 제안에 따라 붉은 돌을 찾기 위해 조를 나눠 수색을 했는데, 이부키는 신도, [[미나호 카즈토|미나호]], [[모리무라 코노하|코노하]]와 한 조가 되었다. 가장 험한 길로 가는 등 초반부터 고생하는 티가 눈에 띄었는데, 코노하가 기계새에게 공격을 당하자 자신이 새를 상대하며 버티지만 얼마 안 가 절벽으로 몰려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신도 타쿠토|신도]]가 도와주러 와서 겨우 위기는 넘겼는데, [[로단 가스구스]]에 의해 표적이 되어서 결국 둘 다 절벽 밑으로 떨어지고 만다. 일단 둘 다 어찌저찌 목숨을 건졌다. 그때 우연히 반기계파의 장로 [[로글로스 고든]]이 그들을 찾아왔고, 그들은 장로의 제안에 따라 하룻밤 묵어가기로 한다. 반기계파의 주민들이 마음에 들어 금새 그들과 친해진 신도와는 달리 이부키는 있으라니까 있는 것 뿐, 그들을 신뢰하지는 않았다. 이후, 장로의 도움을 받아 소울을 어느 정도 각성시키고[* 이 도움이라는 것이 소울이 발동되는 조건인 극한의 상황을 만들기 위해 거든인들이 그들을 잡고 날아다니다가 분화구로 떨어뜨리는 것이었다. 다행히 둘 다 떨어지는 도중 소울을 발현해 외상을 입지는 않았다.] 신도와 함께 경기장으로 찾아가 [[니시조노 신스케|신스케]]와 교대한다. 여담으로 이때 신스케에게 잘해줬다고 격려해준 것을 보면, 그도 이제는 신스케를 인정한 듯. 이후 소울을 완전히 각성시켜 골을 지키는 데에 크게 일조한다. [[라트니크]]를 떠난 후 [[츠루기 쿄스케|츠루기]]가 [[가짜 츠루기|가짜]]로 바꿔치기당한 것을 알자 츠루기를 반드시 구하기로 다짐한다. 츠루기가 초반에 연습을 도와줬기에 이부키에게 있어서 츠루기는 멘토나 다름없기 때문. [[파람 오비어스]]와의 결승전에서 큰 활약을 선보였다. 로단 때문에 다리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새 필살기인 역린 덩크를 사용하면서 골대를 지켰다. 그 후 팀원들이 모조리 마크당한 악조건에서 특기인 덩크를 응용한 패스로 신도에게 공을 전하며 득점에도 기여한다. 하지만 부상이 부상인지라 후반에는 텐마한테 신스케랑 교대시켜달라고 부탁해 벤치로 들어갔다. 게임판에서는 신스케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그를 자기 나름대로 [[라이벌]]시하고 때로는 선배 대접도 해 주고 굉장하다고 감탄하는 등, 신스케와의 우정이 상당히 부각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